배우 이병헌과 전지현이 프로듀서가 뽑은 최고의 남녀 배우로 선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0일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측은 '이병헌과 전지현이 '프로듀서 초이스'에 선정됐다'면서 '이는 현역 영화 프로듀서들이 최고의 남녀배우에게 헌정하는 상이다'라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이어 '전지현과 이병헌은 뛰어난 연기력을 지녔다'며 '동시에 흥행파워도 갖췄다'고 선정 이유를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수상자인 전지현과 이병헌은 지난해 각각 [도둑들], [광해]로 1000만 관객을 동원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 둘은 오는 18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영화팬들에게 인사와 수상소감을 전할 예정입니다.